"전통 강세 종목에서 빛나는 성과" 충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번쩍

기사입력 2025.05.26 10:5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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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 종목 첫날 3관왕 3명 배출로 한국신기록·대회신기록 연이어 수립
    유도에서도 청라중 이채윤·연무여중 심지민 선수 금메달 획득 맹활약
    5월 25일까지 금24·은18·동33개 총 75개 메달로 우수한 성과 달성

    사진1_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번쩍.JPG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기에서 장항중 신채민 선수가 환희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회 첫날부터 충남 학생선수들은 특히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성환중학교 정혜담 선수는 역도 부문에서 한국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1개를 동시에 수립하며 3관왕에 올랐다. 장항중 신채민 선수 역시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당진중 이소정 선수 또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충남 역도 선수단은 단 하루 만에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유도 종목에서도 청라중학교 이채윤 선수와 연무여중 심지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충남 선수단은 5월 25일 현재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3개를 수확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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