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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연계한 현실적 교육정책의 새로운 모델." 제주교육청, 도민 의견 반영한 2026 제주교육 실행계획 조기 수립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 제주교육’ 실행계획을 예산 편성과 연계해 조기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본예산 1차 편성 이후 교육계획이 마련되어 역점사업의 예산 반영에 제약이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계획 수립 일정을 대폭 앞당겨 정책과 예산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6 제주교육 계획은 3단계로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 ‘평가‧의견 수렴’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 현장 모니터단 평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단계 ‘수립‧작성’은 6월부터 8월까지이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 정비와 기본방향 설정, 역점과제 및 세부 추진과제를 구체화한다. 이후 종합검토협의회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 가능한 실현 가능한 정책안을 마련한다. 3단계 ‘수정‧보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부서별 세부계획에 대한 보완과 교육감 확정안을 통해 정책안을 마무리하게 된다. 본예산이 도의회에서 의결된 후에는 이를 반영해 최종 계획본이 완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2025 제주교육에 대한 자체평가와 중간 성과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부서별 신규‧폐지 사업을 정비하고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6 제주교육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며 “예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계획 수립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제주교육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 지역사회와 함께." 대전교육청, 대덕대·우송정보대와 업무협약 체결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0일 대덕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를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ONE클래스’ 강좌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등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과목을 미리 체험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춘 학습 선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은 대덕대, 우송정보대와 협력하여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운영, 지역 교육자원 활용 확대, 학교 밖 학습 생태계 구축 등 장기적 협력도 포함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로 만들어가는 안전한 학교." 윤건영 교육감,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6월 10일(화),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를 논의하는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현장 중심 소통 행보로, 다양한 교육 현안 가운데 ‘학교 안전 강화’를 핵심 주제로 다뤘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학교안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사전 예방 중심의 매뉴얼 정비 ▲사후 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해서는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역별 법률지원단 ▲교육활동 침해 긴급지원팀 등의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과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현문현답’의 자세로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마주온 톡톡’ 전국 최초 개통…AI 기반 교육행정 혁신 시동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1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인 ‘마주온 톡톡’(aitalk.cne.go.kr)을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원처리와 행정업무 지원을 포함한 AI 챗봇 플랫폼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일반 사용자와 교직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마주온 톡톡’은 학부모와 학생 등 일반 사용자가 충남교육 관련 정보와 민원 내용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학교 정보, 교육 정책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네이버 클로바X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 정보 탐색, 교육 아이디어 구상 등 다양한 업무를 AI가 보조함으로써 교사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수업 및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사용자 참여형 개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마주온 톡톡’ 이용 중 발견된 오류나 개선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속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우측 하단 버튼, 마주온 누리집(ai.cne.go.kr) 검색창, 또는 주소창에 ‘aitalk.cne.go.kr’을 입력해 가능하며, 교육청은 가정통신문과 안내 자료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사용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톡톡은 충남 디지털 교육혁신의 상징적 플랫폼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육 행정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활용 확대를 통해 충남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의 첫걸음." 충남교육청, 교원 인권 감수성 높이는 배움자리 운영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학교 인권교육 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6월 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과 6월 12일 공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인권 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인권 기반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이라는 주제 강의 ▲학교급별 인권교육 실천 사례 공유 등이 마련됐다. 특히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 개발한 ‘너와 나 우리가 되는 인권교육 운영사례’, ‘교실에 더해진 인권 한 스푼’ 등의 자료를 중심으로 인권주간 운영 방식과 수업 사례들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7월 10일 ‘충청남도학생인권의 날’과 ‘학생인권주간’을 앞두고 이번 연수가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을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저경력 수학교사 위한 ‘수학기쁨愛 배움자리’ 성료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인공지능(AI) 창의나루 지능형 수학실에서 도내 저경력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중심 나눔과 소통의 수학기쁨愛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전문성 향상과 수학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수학에 대한 열정을 품다’, ‘평가와 기록으로 학생을 이해하다’, ‘수학 융합 체험’, ‘교사 맞춤형 현장 토론’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거두었다. 참여 교사들은 ▲2025 충남수학교육의 이해 ▲열정으로 도전하는 수학 ▲수학교육과정과 평가·기록의 실천 방법 ▲수학 융합 체험(주제: 합동과 닮음의 미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수받고, 선·후배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현장 토론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한 신규 수학교사는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들과의 수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되새겼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초학력뿐 아니라 변혁적 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저경력 교사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충남 수학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6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민주주의 가치 되새기며 민주시민교육 방향 모색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월 10일 본청 대강당에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하고, 직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마당극) 등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마당극단 ‘좋다’가 6월 민주항쟁을 주제로 한 창작극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6.10 민주항쟁 당시의 시대 상황과 충청지역 민주화운동을 춤과 노래로 풀어내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게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가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 있는 것도 1987년 민주화운동 덕분”이라며 “이 정신은 지금도 광장의 청년들, 학교의 학생들 속에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교육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민주시민교육을 어떻게 주도적으로 전개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를 세종시교육청 정책과 유기적으로 접목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공교육 강화 정책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실천적 자세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마무리된 세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와 관련하여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고,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논의하라”며, “시의회는 세종교육의 동반자”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끝으로 여름철을 맞아 “학생과 학교의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장마철 학교시설 점검, 야외행사 시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능력 등을 강조했다. -
세종교육청교육원-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교원‧유아 미디어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 – 미디어 연수·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콘텐츠 시대 대비 교육 인프라 확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교육원)은 6월 10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서준원, 이하 센터)와 교원 및 유아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연수 공동 운영 ▲유아 대상 미디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강사 인력풀(은행) 구축 ▲주요 교육사업의 시민 대상 홍보 등이다. 교육원은 현재 ‘2025 교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직무연수’ 및 ‘2025 교감‧원감 배움자리 직무연수’ 등을 센터와 협력해 추진 중이며, 센터의 최신 장비와 전문 강사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교원과 유아 대상 미디어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태제 교육원장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교원 미디어 연수와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며 “세종 미래교육에 걸맞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준원 센터장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교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학생이 주도하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학생 참여형 추천도서 전시 운영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조정수)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른 추천도서를 전시하는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26개교의 학교도서관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각 학교는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책 5권을 골라 전시하며, 학생들이 책을 추천한 이유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힐링과 위로 ▲진로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사와 감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장소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다. 조정수 관장은 “이번 도서전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책으로 소통하는 열린 독서문화의 좋은 예”라며 “평생학습관이 조용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표현하는 장소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도서 소개를 넘어 학생들의 생각과 시선이 담긴 추천 이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교육 3주체 협력 강화로 상생 교육 생태계 구축." 충남교육청, 2025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와 가정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사·학생·학부모 간 신뢰 기반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활발해지고 교권 보호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현장 상황에 대응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 동시에 교사의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대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학부모 지원정책과 참여 활성화 방안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주요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여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부모 지원정책과의 지속적인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 등 병행 과제를 추진해 학부모 참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