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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준비" 충남교육청, 2026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특수학교 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예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2026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참학력'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자립과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배움자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이해와 적용 전략을 위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충남 특수교육 현장에 맞춰 재구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2026학년도에 적용되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전 학년, 중12학년, 고12학년 적용사항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과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생활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을 위한 설계와 운영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026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미래역량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함께 만드는 지역 중심 특수교육 허브” 충남교육청,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정보나눔자리 운영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이틀간 소노벨 천안에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 및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센터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 결과 공유 ▲ 주제별 토의를 통한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 ▲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이 직접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2026년 특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수교육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중심의 충남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정보나눔자리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폭넓게 확산하고, 충남 특수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친 마음에 쉼을, 동료에겐 격려를”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교직원 대상 치유캠프 운영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증장애학생을 지원하며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 현장 교직원의 회복을 돕기 위해 ‘2025 중증장애학생 지원 마음회복 치유캠프’를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치유캠프는 특수학교 관리자, 중증장애학생 담당 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 및 업무담당자 등 총 103명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정서적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는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쌍화탕 약첩 싸기 ▲한방 온열 체험 ▲한방 족욕 ▲약초 테마 탐방 등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업무 중 겪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현장성과 실천력을 더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중증장애학생 지원은 무엇보다 교직원의 헌신이 필요한 일이며, 이번 캠프가 그 노고를 위로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음 세대를 위한 통합교육, 함께 이끌다” 충남교육청, 2025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 운영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품는 포용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마지막 4기 연수는 10월 24일(금)과 25일(토), 강원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주최, 충남교육청 주관,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 위탁으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 전문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 대상은 총 4기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1기 학교 관리자(교장) 112명, ▲2기 교육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152명, ▲3기 유치원·초·중·고 일반 및 특수교사 176명, ▲4기 유치원·초·중·고 일반 및 특수교사 142명 등 총 582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되었다. 학교관리자를 위한 ‘통합교육 문화 조성 지도력’, 교육청 및 지원센터 담당자를 위한 ‘지역중심 통합교육 지원방안’, 현장 교사를 위한 ‘실제 통합교육 협력교수 방법’ 등을 통해 이론과 실천이 균형 있게 제공됐다. 아울러 전국 사례 공유와 정책 이해, 실행 역량 강화까지 포함돼 현장 만족도가 높았다. 충남교육청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으로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맞춤형 취업지원, 장애학생의 미래 열다” 충남교육청, 취업지원관 직무역량 강화 연수 운영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15일 공주 일원에서 ‘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7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에 맞춘 진로 설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직업평가도구 2종에 대한 실습과 함께, 평가 결과 해석 방법 및 실제 사례 공유 등이 이뤄져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장애학생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지원관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천안·아산 등 6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은 진로 탐색부터 직업평가,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학생 개개인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취업지원관은 “직업평가도구의 현장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의 강점과 적성을 살린 맞춤형 취업지원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석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사회 자립을 위해서는 개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취업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 연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 운영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품는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전국 단위 연수로, 통합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운영을 맡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통합교육 핵심 인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각 기관에서 통합교육을 선도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정책 이해와 실행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이 설계되었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차 연수는 전국 초중고 학교 관리자(교장) 112명이 참석하였으며, 통합교육 정책 방향,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전략, 조직 지도력의 역할 등 학교 기반의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차 연수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통합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52명이 참여하여, 지원 중심 통합교육 실천 방안, 현장 사례 공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작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 중심, 현장 연계, 협력 강조라는 방향성을 더욱 강화했다. 분임 토의, 사례 나눔, 실천 전략 설계 워크숍 등이 어우러져, 연수 참가자들이 정책을 넘어 실천과 연대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통합교육을 실천하려면 학교 조직 전체가 움직여야 해서 항상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실제 적용 방안을 듣고 나니 방향이 조금씩 보였다"라며 "전국의 학교관리자들과 같은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큰 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통합교육 정책은 이해하고 있었지만, 학교와 센터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행할지는 늘 고민이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요구를 함께 조율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정리할 수 있었고, 장학사로서 어떤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단위의 통합교육 핵심 교원과 함께 의미 있는 연수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연수는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닌, 공감과 실천의 방향을 함께 세우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연수 체계 강화, 지역 간 네트워크 확대,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 지원체계 마련 등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유치원·초중고·통합학급·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
"혼자가 아닌 함께, 차별이 아닌 통합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협의회 및 컨설팅을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경우, 특수교육 관련 행정과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일반교사가 수행해야 하므로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기 초부터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운영하며 새학기 통합교육 업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에 맞춘 지원을 진행 중이다. 특히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미설치교의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정기 및 수시 컨설팅을 총 16회 운영하면서 학교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 학교를 담당하는 방식이 아닌, 학교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1인이 2개교씩 맡는 밀착형 지원체제로 운영 중이다. 유치원 및 학교급별로 유사한 환경에 있는 기관끼리 컨설턴트를 연결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지원단 중심의 집중적 지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신임 담당자 80% 위한 맞춤형 지원 나선다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청양을 시작으로 도내 8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 현장 중심의 운영 점검과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올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교사 중 80% 이상이 새롭게 배치된 상황을 고려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각 센터의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치료지원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전자결제 카드 관리 ▲순회교육 운영 실태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이며, 현장의 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원들과의 다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학교 현장에서 겪는 실제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정보나눔자리가 특수교육 현장과 행정 간의 긴밀한 연결 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임 담당자들이 원활히 업무에 적응하고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단·평가, 정보관리, 연수, 통합교육, 장애학생 인권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전주기적 지원을 수행하며 지역 기반 특수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긍정적 행동지원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실"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위기행동 중재 지원 강화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학생의 위기 행동을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행동중재지원단’ 운영 및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 전문가, 상담사 등이 참여하는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개별 중재계획 수립부터 행동중재 프로그램 실행 및 평가, 교사와 보호자를 위한 연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충남지역 10개 특수학교에는 학교 단위 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해 보편적 중재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당 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위기 행동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행동 중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지원으로 개선이 어려운 사례의 경우, 기능 분석과 행동 평가 척도를 활용한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 1인당 1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동중재 강화 방안은 장애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특수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나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수업 나눔 장학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충남 특수교육 주요 사업 전반을 포함했다. 특히 올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신규 배치된 담당자가 많아 예산 집행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 김기철 교사가 ‘예산 관련 업무처리 요령’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충남 특수교육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 및 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과 ‘특수교육지원센터별 현장 점검 및 지원 정보 나눔 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