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육 신뢰 회복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충남교육청, 2025 사교육 경감 실무협의회 개최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8일, ‘2025학년도 사교육 경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사교육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5 충남 사교육 경감 중점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및 산하기관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실행력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교육청은 사교육비 증가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된 요인이라고 판단하고,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 맞춤형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교육 과열 지역에 대한 실태 분석과 함께, 지역별 전담조직(TF) 구성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경감 방안이 논의됐다. 부서 및 기관별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특수교육과는 늘봄학교 확대와 자기주도학습센터 지원, 중등교육과는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강화, 미래인재과는 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교육 확대를 추진한다. 체육건강과는 가치 중심 학교체육을 지원하고, 정책기획과는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사교육 없는 지역 조성을 담당한다. 또한, 행정과는 사교육기관 관리 강화를 맡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온시스템 운영을 확대한다.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지역교육청은 지역 협력 기반의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조성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
"공교육 신뢰 회복" 충남교육청, 사교육비 절감 총력전 돌입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1일 사교육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TF)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하고 공교육 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근 충남 지역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공교육 중심의 학습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8개 부서(기관)의 담당관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구체적인 사교육 경감 추진 과제들이 공유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특수교육과는 늘봄학교 확대와 맞춤학력 책임교육을, 중등교육과는 고교학점제 시행 밀착 지원을, 미래인재과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AI)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체육건강과는 미래 가치 실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정책기획과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과정중심 평가 강화, 진로융합교육원은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강화, 행정과는 사교육기관 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부교육감은 "충남의 사교육비 증가 문제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공교육의 신뢰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교육 안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접근에 대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대안 모색"이라고 평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모아들인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 간 연계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공교육을 실현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우리 아이의 미래, 함께 설계해요" 세종진로교육원, 학부모·자녀 동반 진로상담 운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4월 9일부터 12월까지 ‘2025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로상담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각각 2회씩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진로정보망 커리어넷(career.go.kr)을 통해 진로검사를 완료한 후, 진로교육원 누리집(jinro.sje.go.kr)에서 방문 상담 5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일정이 확정되면 추가 검사가 진행되며, 본 상담은 진로교육원 진로진학상담실(3층)에서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은 진로 검사 결과에 기반한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업 설계가 중심이다. 특히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학업 경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로상담은 중등 진로전담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상담 지원단’이 맡는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 각 1명이 한 팀을 이뤄 학교급 간 연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상담의 질 제고를 위해 전문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는 진로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담이 확대된다. 진로박람회, 다문화가정 진로체험 프로그램, 여름 진로캠프 등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경험과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내 미래 설계, 전문가와 함께" 세종진로교육원,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실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4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시 고등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학생들은 학교에서 상담 주간을 통해 진로 상담을 받고, 진로교육원은 대입지원단(교사)을 새롭게 조직한다. 이후 4월 초 발대식을 거쳐 사전 준비를 마친 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진학상담은 세종시 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입 관련 상담 프로그램으로,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야간) 및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주·야간)이 상담을 담당한다. 상담 일정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이며, 주간 상담은 '13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야간 상담은 '18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상담에서는 최근 7년간의 세종시 관내 고교 졸업생 입시 결과 자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형 심층 상담 방식으로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한 명의 학생과 짝을 이루어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 상담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에서 상담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 일정은 한 달 전부터 진로교육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이 확정되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3층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실시되며, 진로교육원 누리집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대입지원단 온라인 상담팀이 7일 내에 답변을 제공한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2025학년도에도 학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세종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044-903-8742, 87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