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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기초역량강화 연수 실시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퇴직공무원 147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기초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보조인력의 역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 안전 확보와 함께 인솔교사의 업무 지원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구축된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각급학교에 안내하여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필요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세종지부와 협력해 퇴직공무원 대상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내 ‘안전요원 인력풀 사이트’와 교육부가 운영하는 ‘크레존(Crezone)’ 등 외부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해 보조인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2025 을지연습 18~21일 실시… 실전 중심 안전 훈련 강화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참여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부터 21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안보 사진 전시회가 마련돼, 민족기록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불굴의 투쟁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9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내포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강연이 열린다. 현장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조치 요령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이어 20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안전 교육에 참여한다. 훈련은 국민안전처 지침에 따라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난과 비상사태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고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각성과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세종시안전체험교육원, 세종시교육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은 8월 14일(목)부터 11월 3일(월)까지 세종시교육청 근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 착안해, 공공기관 직원의 비상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인과 내부 직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화재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14일에는 연수생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고,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혜정 원장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뿐 아니라 시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체험의 부담을 덜다" 충남교육청, 학교 현장체험학습 공동사전 현지 조사 지원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 학교 현장체험학습 공동사전 현지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험학습처를 사전에 조사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학교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교원의 시간·비용·인력 부담을 줄이고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범 운영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첫 조사는 지난 16일 서울 지역에서 이뤄졌다. 조사에 참여한 논산 왕전초 교사는 “기존에는 학교 단위로 일일이 조사해야 해 부담이 컸지만, 이번 공동조사는 행정적·물리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지역 조사를, 청양교육지원청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지역 공동사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상반기 중 운영 나눔 및 평가회를 통해 사업 중간 점검을 실시한 후, 2026년에는 해당 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현장체험학습 공동사전 조사 외에도 지역별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교 맞춤형 기록물 디지털화 ▲찾아가는 놀이문화예술체험 ▲드론 활용 학교홍보 자료 제작 ▲보건업무 지원자료 개발 ▲심폐소생술 연수 및 출장 건강검진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충남도내 14개 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교육행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 맞이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 운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1~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재난안전(지진-풍수해-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교통안전(항공-선박-자동차-지하철) △생활안전(응급(심폐소생술)-생활/승강기-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사회재난(화재/소화기-완강기-선박-항공)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https://safesj.sje.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 단위이며, 교육기관이나 시민단체 등 단체의 경우 10인 이상일 때 참여가 가능하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사고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가족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은 향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 등 세종 관내 4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과 교원 총 620여 명이 참여한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 안전 수칙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다중 밀집 시설 안전 수칙 등이 포함된다. 또한, 완강기 설치 및 사용법, 산행 안전 수칙, 고공 횡단 체험,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은 관내 학생들이 재난, 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과 10월 10일에는 세종 미래고등학교 기숙사 거주 1~3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산행 안전 수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