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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의 큰 꿈, 국가대표의 도전" 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온소식' 겨울호 발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이 세종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소식지 '세종교육온소식' 2025 겨울호(제62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에는 전동초 작은 학교 이야기, 나성중 마음건강 사례, 장애인 원반던지기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반곡고 최영준 학생의 성장 이야기,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 소개, 공연전시기획 전문가 직업 정보 등 의미 있는 내용이 다채롭게 실렸다. 특히 표지에는 '두바이 2025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장애인 원반던지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반곡고등학교 2학년 최영준 학생의 모습을 담아, 도전을 향한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은 학교 이야기' 코너에서는 전동초등학교를 조명하며 학생자치 전교다모임, 가족과 함께한 캠핑 데이, 독서·놀이·소통 중심의 교실 공간 혁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 등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 활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세종교육 톺아보기'에서는 세종교육 주요정책인 마음건강 정책의 학교 현장 실천 활동으로 나성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생명사랑 계단 만들기 캠페인, 마음챙김 동아리의 등굣길 응원 활동 등 학생 주도 문화 확산 사례를 담았다. '학교 톺아보기'에서는 국가대표가 된 반곡고 최영준 학생의 성장 이야기, 두뇌스포츠 브리지 교육을 실천하는 연양초, 특수교사 장한샘 교사의 교육 철학, 세종 교직원 동아리 이야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이외에도 교육기자단 학생기자 국제교류 기사,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겨울철 대기 오염 이야기, 우리 반 네컷 사진 이벤트 당첨작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세종교육 소식지 '세종교육온소식'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소식지 내 음성변환바코드생성 프로그램(보이스아이)이 삽입되어 한국어 음성지원뿐 아니라 여러 언어로 번역·재생이 가능해 시각장애인, 외국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
제4회 세종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참가자 작년 대비 2배 증가제4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일 오전 9시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평소 갈고닦은 탁구 실력을 발휘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초심자를 위한 경기부터 상위부 실력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승패를 넘어 교직원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건강한 교육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개인전 여자 초심부에서는 이지은(종촌고)이 우승, 박시연(새뜸중)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김명숙(감성초)와 홍명숙(새롬유)이 차지했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정진호(금호중)가 우승, 신진철(연양초)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신동우(글벗초)와 박길선(새뜸중)이 차지했다. 개인전 상위부에서는 조승철(소담중)이 우승, 김현호(감성초)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김문수(세종시교육청교육원)와 엄정훈(세종국제고)이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글벗초(권순옥, 박소정)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연양초(백선수, 안재훈, 신진철)가 준우승을, 감성초(김현호, 김기선, 김명숙)와 양지고(장일중, 이승우, 김성휘)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참가자 수가 약 2배 증가해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었으며, 해마다 이어지는 대회가 세종 교육공동체의 소통 전통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참가자 증가의 배경에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행사를 총괄한 교육청 탁구동호회 부회장인 연양초 백선수 교감은 "올해는 교육청에서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주어 참가자가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참가자 수가 2배나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탁구 축제가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세종시 교육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다양한 학교급과 기관에서 참여한 교직원들이 경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두뇌스포츠로 교실의 변화를 만들다." 연양초, 브리지 수업으로 학생들의 협력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연양초등학교(교장 정원식, 이하 연양초)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5·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두뇌 스포츠인 ‘브리지(Contract Bridge)’ 수업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브리지는 4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전략과 협력을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카드형 두뇌 게임으로, 학생들은 협력, 추론, 집중력, 감정 조절 등 다양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실제 수업에서는 ‘생각하는 힘’과 더불어 ‘기다리는 힘’을 배우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주의집중이 어려운 학생이나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브리지를 통해 교실 내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찾고,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관계 회복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브리지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교육적 도구로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양초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며 브리지 수업을 지속 가능한 수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리는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APEC 가입국 중 15개국의 브리지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국제 스포츠 행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은 남자·여자·시니어 대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토너먼트는 브리지의 교육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함께 조명하는 외교·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용 연양초 상담교사(세종시브리지협회장)는 “학생들의 교실 내 어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브리지는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는 수업이었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확장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
연양초, 제5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 성료… 기후위기 대응과 가족 유대 ‘두 마리 토끼’ 잡다연양초등학교(교장 정원식, 이하 연양초)는 지난 24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깊게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전거 이용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력 수준에 따라 ▲이응다리 왕복(약 10㎞), ▲합강정 왕복(약 20㎞), ▲부강 금병로 다리 왕복(약 30㎞) 중 한 코스를 선택해 완주했다. 축제 시작 전에는 자전거 점검, 안전 수칙 안내, 준비 운동이 이뤄졌고, 참가자들은 모두 헬멧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올해 축제는 2년 전보다 참가 인원이 약 세 배 늘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자전거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입증했다. 또한, 기념품으로 제공된 ‘걸이용 손수건’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정원식 교장은 “자전거는 건강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수단”이라며 “세종시청에 시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세종시 전체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자전거 축제를 제안해 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연양초등학교, 과학의 날 기념 '꿈꾸는 과학자' 강연 성료연양초등학교가 과학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과학자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7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9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했다. '과학자와 함께하는 나의 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기후 위기 시대의 미래 에너지', '고흐 그림의 가치', '태평양의 해저 광물'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로 꾸며졌다. 특히 눈길을 끈 순간은 6학년 2반 이현준 학생의 질문이었다. 함진호 박사에게 "태양은 왜 끝없이 타오르며, 태양에너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라고 묻는 등 학생들은 강연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표현했다. 정용환 박사는 "학생들과 과학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 어릴 적 꿈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며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식 교장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과학자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으며 학생들이 과학의 중요성과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존중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통해 꿈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과학자들은 사단법인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 한 장' 소속으로, 2013년 결성 이후 '찾아가는 과학 강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직접적인 과학자 만남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세종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12일 초등돌봄전담사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강화된 안전 지침과 아동 보호 및 귀가 지원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양초 박은경 초등돌봄전담사는 “늘봄학교와 돌봄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과 실무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164명 정기인사... 늘봄지원팀장 23명 첫 선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25년도 3월 1일자로 유·초·중등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늘봄지원팀장 23명을 첫 선발해 2개 학교당 1명씩 배치하는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인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변화와 도전의 새 학기... 교육정책 추진 동력 확보" 이번 인사의 특징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인력 배치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특히 3월 1일 개교 예정인 통합학교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에 공을 들였다. "조기 인사로 새 학년 준비 만전" 세종교육청은 2018년부터 인사 발령을 조기에 완료하여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위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새 학년도 교육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학기 초부터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육의 '사명'"이라며 "2025년에도 세종교육의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여,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의식을 키우면서 당당한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초·중등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1월 31일,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2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인사 현황] □ 장학관·교육연구관(13명) ▲안전체험교육원장 고혜정 ▲진로교육원장 문민식 ▲학교정책과 학교정책기획담당 정종필 ▲학교정책과 민주시민생활교육담당 최근세 ▲유초등교육과 초등교육담당 오혜진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왕창수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담당 박지현 ▲교원인사과 중등인사담당 김영주 ▲노사정책과 노사정책담당 김도영 ▲교육원 유아교육부장 조선형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장 고재순 ▲안전체험교육원 안전교육부장 김미선 ▲학교지원본부 교육지원부 교권보호담당 팽주만 □ 장학사·교육연구사(27명) ▲소통담당관 홍승덕(세종시의회) ▲미래기획관 한동헌 ▲학교정책과 김미연 김민아 서원경 박도희 신세일 정성혜 ▲유초등교육과 김혜진 ▲중등교육과 김세나 정미영 정은진 한성민 ▲교원인사과 권오향 노우석 이형곤 ▲교육복지과 송아람 이은화(세종시청) ▲학교안전과 유지희 최지은 ▲교육원 김세정 오경택 ▲진로교육원 김형규 박유선 ▲학교지원본부 김동헌 김지영 민홍기 주영선 □ 교육연구사(늘봄지원팀장)(23명) ▲가득초 진정남 ▲금남초 이정주 ▲나래초 이혜진 ▲나성초 배민정 ▲다빛초 김재진 ▲대평초 노은영 ▲도담초 김옥미 ▲미르초 심선아 ▲보람초 박소현 ▲새뜸초 김진국 ▲새움초 서정봉 ▲솔빛초 이운영 ▲아름초 박정미 ▲여울초 김소연 ▲연서초 김지원 ▲연세초 안나 ▲연양초 이연주 ▲온빛초 전현규 ▲전의초 김성진 ▲조치원대동초 한정민 ▲종촌초 차옥정 ▲참샘초 박지윤 ▲세종누리학교 최유식 □ 교장·원장 전보(4명) ▲글벗유 최남희 ▲연양유 유정님 ▲여울초 류상의 ▲장기초 윤명희 ▲반곡중 신경숙 ▲양지중 윤석봉 □ 교장·원장 승진(17명) ▲도란유 임인옥 ▲반곡유 최승희 ▲새샘유 유인옥 ▲고운초 임향숙 ▲글벗초 우상균 ▲금남초 피대섭 ▲다빛초 전은영 ▲아름초 김은아 ▲양지초 김영록 ▲조치원대동초 김경안 ▲조치원명동초 김지영 ▲산울초·중 최병호 ▲장기중 백현일 ▲소담고 최남헌 ▲세종미래고 이영기 ▲세종여고 이경훈 ▲아름고 이춘우 □ 교장·원장 중임(13명) ▲가락유 허성숙 ▲고운유 김민송 ▲늘봄유 이정주 ▲다빛유 채정란 ▲산울유 민현숙 ▲새움유 홍태희 ▲으뜸유 김한라 ▲대평초 유은미 ▲한결초 김유수 ▲보람중 서재남 ▲어진중 조선진 ▲고운고 김종호 ▲반곡고 임옥희 □ 공모교장(1명) ▲세종캠퍼스고 이정세 □ 교감·원감 전보(15명) ▲가온유 석정숙 ▲다정유 유재영 ▲소담유 문진 ▲온빛유 이복순 ▲참샘유 류미희 ▲한결유 최정임 ▲나루초 신경혜 ▲부강초 김태성 ▲산울초 정운기 ▲새롬초 김미진 ▲연동초 유미선 ▲연서초 남정아 ▲조치원교동초 서희석 ▲새움중 조경숙 ▲어진중 권혁태 □ 교감·원감 전직(11명) ▲여울유 신진옥 ▲두루초 정상희 ▲솔빛초 이정화 ▲수왕초 주경희 ▲참샘초 최은희 ▲한솔초 최탁 ▲아름중 조원익 ▲다정고 김응현 ▲세종국제고 정연주 ▲세종캠퍼스고 김혜옥 ▲해밀고 이은경 □ 교감·원감 승진(16명) ▲가득유 송우순 ▲나성유 김은선 ▲솔빛숲유 손가영 ▲고운초 조계현 ▲나성초 성숙영 ▲늘봄초 송민경 ▲다정초 조주원 ▲도담초 장지욱 ▲새롬초 허양원 ▲양지초 김동주 ▲조치원명동초 이영주 ▲고운중 이종희 ▲산울중 안은숙 ▲새롬중 권혜영 ▲세종중 곽재희 ▲종촌중 최병오 -
제3회 세종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연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심신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상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심부에서는 복지수(온빛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모세(세종예술고)가 준우승, 이길재(한솔고)와 이범구(한결초)가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상위부에서는 박세규(새뜸초)가 우승, 조승철(아름중)가 준우승, 엄정훈(국제고)가 3위에 올랐다. 단체전은 1팀당 2~3명으로 구성하여 복식→단식→복식 순으로 경기를 진행,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결승전에서는 연양초와 글벗초가 접전을 벌였으며, 글벗초(권순옥, 박소정, 구채현)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한마음핑퐁동호회 회장)은 “교직원들이 바쁜 교육현장에서 잠시나마 활력을 찾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세종시교육청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는 세종 교육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교직원들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