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고, '아름다운 달리기' 통한 이웃사랑 성금 48만원 기탁△24일 두루고 학생들이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교육청=사진제공] 두루고등학교(교장 김영대, 이하 두루고) 학생과 교직원은 12월 24일(화)에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에 이웃사랑 성금 480,670원을 전달했다. 두루고는 지난 10월부터 학교흡연예방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름다운 달리기' 활동을 운영하여, 매일 아침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등) 누구나 운동장을 뛰고 자율적인 기부 참여로 기부금을 모금했다. 두루고 학생회에서도 아름다운 달리기 활동 외에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기부 날을 운영했다. 두루고는 기부금 모금 기간에 학생들에게 기부활동의 의미와 가치 등에 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 기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으나 실천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아름다운 달리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기부를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기부의 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매우 뿌듯한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달리기 및 기부의 날을 운영한 최태석 교사는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기부의 교육적 의미를 배우고, 건강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마음까지 가꿀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기부와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해밀초, 겨울방학 '해밀아이 성장캠프' 운영...210명 참가△지난 여름방학, 해밀초에서 방학 중 성장지원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세종교육청=사진제공] 해밀초등학교(교장 최수형, 이하 해밀초)는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해밀아이 성장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해 온'해밀아이 성장캠프'는 방학 중 성장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4년도 겨울방학 '해밀아이 성장캠프'는 ▲아버지회와 함께하는 지리산 겨울 산행(30명) ▲두드림 힐링캠프(30명) ▲해밀아이 힐링캠프(60명) ▲스포츠클럽 동계캠프(30명) ▲해밀아이 스키캠프(60명)로 구성되어 총 210명이 참가한다. 특히, 해밀초의 '해밀아이 성장캠프'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아버지회, 마을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방학 중 돌봄의 공백없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에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중 지리산 겨울 산행은 해밀초 아버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며, 백무동에서 장터목으로 등반하는 코스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찬호 아버지회 회장은 "해밀초는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어 좋다."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버지회에서 아이들에게 조금 더 도전적인 경험을 주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밀초는 지리산 겨울 산행 이외에도 도자기 체험, 불멍, 예절교육 등 힐링캠프와 특수교육대상자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방학 중에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의미가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박석희 학부모회장은 "방학 때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선생님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손을 보태어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이를 온마을이 키운다는 생각으로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학부모들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의 부담을 덜고 싶다."라고 말했다. 담당 교사 김현진은 "2023년 겨울부터 시범학교 운영으로 시작된 방학 중 성장지원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학교 특색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학부모회, 아버지회, 마을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수형 교장은 "방학은 학기 중 열심히 달려온 아이들의 쉼과 여가의 시간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잘 보내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라며, "해밀초는 이번 겨울방학이 학생들에게 학력의 빈 곳을 채워주고, 진로와 특기 적성을 개발하고, 도전과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밀초는 '해밀아이 성장캠프' 외에도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학력 증진, 특기 적성,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121개 프로그램을 운영,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42명 발표△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6일(목)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 지난 11월에 시행한 제1차 시험에서 29명 선발에 229명이 지원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수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인 42명이다. 제1차 시험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2024년 12월 26일(목)부터 2025년 1월 10일(금)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7일(금), 12월 30일(월) 2일간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명서류를 접수한 후 2025년 1월에 제2차 시험을 시행한다. 세부일정으로 ▲실기·실험평가는 2025년 1월 15일(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수업실연은 2025년 1월 21일(화) ▲교직적성·심층면접은 2025년 1월 22일(수) 종촌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화)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중등임용 담당자(☎044-320-2331)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초등교사협회 개소... "교권 보호·교육 지원 앞장설 것"경기초등교사협회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인근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한초등교사협회 경기지부인 경기초등교사협회는 초등교사들의 교권을 보호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대한초등교사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경기초등교사협회의 출범을 환영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영화 경기초등교사협회 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선생님들이 기댈 수 있는 협회가 되겠다"며 "기존 노조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7년 넘게 지속된 MS 오피스 사용 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을 상대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교육청이 과도한 예산을 이유로 MS 오피스 계약을 미뤄왔지만, 협회가 타 시도의 사례를 분석해 반박했고 끈질긴 설득 끝에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정 회장은 "MS 오피스 계약은 교사들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과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면 예산 문제를 핑계로 미룰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교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며 "경기초등교사협회가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고 교육청과 교사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역할을 자임했다. MS 오피스 계약 성사로 경기초등교사협회는 개소 초기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교육 현장을 바꾸는 협회'로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의 한 초등교사는 "MS오피스 덕분에 수업의 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권 보호와 교육 지원을 위해 협회가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초등교사협회의 정영화 회장은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데 경기초등교사협회가 중심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전국 우수사례 '두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후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활동과 지원단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우수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피해 학생 회복,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 예방연구소가 전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전담조사관 분야에서 김신영 전담 조사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신영 조사관은 30년 이상을 교사, 교육전문직으로 재직한 교육전문가로 올해 3월부터 전담 조사관으로 활동하였으며, 공정한 사안 조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보호자들과 대면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상담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피·가해 학생 통합 지원' 분야에서도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운영 성과 포럼에서 전국 대표로 사례 발표를 시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네 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를 주제로 학교폭력 전담 지원관이 피해 학생을 위해 즉시 상담과 전문 상담을 연계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발표하여 타 시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희숙 화해중재부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첫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관계 회복을 내실 있게 추진해서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전담 조사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관련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준비에 철저히 하고 있다. -
세종교육원,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 발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유아의 배움과 경험에 관한 운영 사례를 담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을 발간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총 66곳에 배포하고,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은 마을 교육의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한 마을 교육과정의 다양한 놀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마을을 탐방하며 마을의 특색을 배우고 알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탐구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 등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아이들은 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갖춰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마을교육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협의회,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해 왔다. -
세종시교육청·시청·복지부·인구연구원, '인구교육' 맞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3일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태련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별 인구 특성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확대 ▲지역 특색형 학교와 전 사회적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인구 위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구 교육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구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위기가 아니라 국가의 존립에 관한 위기며, 인구교육은 개인과 사회가 인구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 위기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교육 관련 조례 제정,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과목 편성 및 운영 확대, 교원 대상 인구교육 연수 과정 운영, 학교 인구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이렇게 하세요'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전체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배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유해‧위험요인이 존재하는 장소, 시설, 물질 등에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각 기관에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로는 ▲미끄럼 주의 ▲넘어짐 주의 ▲화상 주의 등과 같은 내용의 경고 및 안내 표지가 포함되어 있다. 포스터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방법 ▲한랭질환 예방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수칙 ▲이동식 사다리 안전점검표 등으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보건스티커와 홍보물은 근로자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되어 있으므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373명 인사발령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4급 4명, 5급 31명, 6급 118명, 7급 120명, 8급 59명, 9급 5명, 신규 36명 등 총 373명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5급 이하 승진, 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 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을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첨부] 2025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5급 이상) ◇ 4급 교육파견복귀 (2명) ▲ 학교안전과 이현재 ▲ 노사정책과 여정숙 ◇ 4급 교육파견 (2명) ▲ 중앙교육연수원 박점순 김은진 ◇ 5급 정년퇴직 (1명) ▲ 두루고등학교 고병국 ◇ 5급 전보 (8명) ▲ 미래기획관 안성태 ▲ 교원인사과 김도영 ▲ 운영지원과 이용정 정진경 ▲ 조직예산과 정경하 ▲ 학교안전과 박천규 ▲ 반곡고등학교 유재찬 ▲ 세종누리학교 박미영 ◇ 5급 보직변경 (1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안경섭 ◇ 5급 전입 (1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이강원 ◇ 5급 전출 (1명) ▲ 교육부 예병철 ◇ 5급 파견복귀 (3명) ▲ 재무행정과 권희순 ▲ 교육시설과 정은숙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한상진 ◇ 5급 교육파견복귀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이숙희 ▲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나진이 ◇ 5급 기관파견 (2명) ▲ 교육부 이은주 ▲김연동 ◇ 5급 파견연장 (4명) ▲ 교육부 정주호 임양희 ▲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주한 ▲ 세종특별자치시 김해연 ◇ 5급 교육파견 (1명) ▲ 한국교원대학교 전향실 ◇ 5급 보직대기 (2명) ▲ 운영지원과 김미임 윤진숙 ◇ 5급 복직 (1명) ▲ 산울초중학교 이순미 ◇ 5급 승진 (4명) ▲ 노사정책과 송호식 ▲ 국무조정실(파견) 고성무 심영주 ▲ 교육부(파견) 박진현 -
"물리학의 세계부터 신화의 지혜까지" 두루고, 스타 교수진과 함께한 진로특강두루고등학교(교장 김영대, 이하 두루고)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총 450명을 대상으로 ‘지식인의 서재’와 ‘전공 심화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식인의 서재’는 저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통찰력과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시공간과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하며 물리학을 통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인문학 김헌 교수는 **‘신화의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통해 신화와 인문학의 지혜를 공유했다. ‘전공 심화 특강’에서는 충북대학교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보건·의학: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국제·정치: 국제 관계의 이해 ▲자연과학: 생물 다양성과 그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성을 살린 강의를 선보였다. 강의는 강의실별 선착순으로 모집된 학생들로 가득 찰 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1학년 한 학생은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탐구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