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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사와 함께" 세종시교육청, 신설학교 첫 등교 안전 캠페인 펼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4일, 6-3생활권에 새롭게 문을 연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설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응원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며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한 채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요 보행로와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용품과 연필,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등·하교를 독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캠페인에 동참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학교 주변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교육청-시청, 손 맞잡고 세종의 미래 그린다" 3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 3월 1일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 최민호 세종시장 특강 ▲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2025년 주요 정책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기관장 교차 강의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순서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민호 세종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2025년 세종시 5대 비전 홍보영상’을 통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교육청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3월은 단순한 계절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가족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산울 초·중 통합학교와 세종 캠퍼스고등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소한 문제도 꼼꼼히 챙기고, 특히 학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달라지는 내신 평가 방식과 학생부 작성 기준 등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월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정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2025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월 4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총 29명으로, 직렬별 모집 인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건축) 1명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 직렬에서 장애인 2명과 저소득층 1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의 국어·영어 과목 출제 기조가 단순 암기 평가에서 직무능력 중심 사고력 평가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되며, 변경된 출제 기조에 따른 예시문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 동안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마감일인 4월 18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시행되며, 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지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험 일정, 응시 자격, 가산 특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신설에 따른 인력 수요와 예상 결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빙상 피겨·스키 스노보드에서 빛난 열정" 세종교육청, 전국동계체전 메달리스트 3명에 장학금 전달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월 28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빙상(피겨)에서 은메달 1개, 스키(스노보드)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시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는 ▲은메달 문채영(다정고 3학년, 피겨), ▲동메달 김태훈(소담고 1학년, 스노보드), ▲동메달 김지수(글벗초 6학년, 스노보드)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열정을 다해 도전한 학생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일반 유아 학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외국 국적 유아 600명에 29억 학비 지원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국공립·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만 3~5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부의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외국 국적 유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충남교육청은 교육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9월부터 외국 국적 유아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전 최대 3년간 유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내 외국 국적 유아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2022년 대비 121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국공립유치원 재원 유아에게는 1인당 최대 20만 원,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에게는 최대 61만 3천 원을 지원하며, 총 600명에게 약 29억 58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유아 학비(교육과정비), 방과 후 과정비, 4~5세 추가 지원금, 무상교육비 등이 포함되며, 보호자가 해당 유치원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충남 지역의 이주배경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 국적 유아들이 내국인 유아들과 차별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시대, 따뜻한 인성이 답이다" 충남교육청, 2025 인성교육 시행계획 발표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하는 ‘2025 충남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학생들이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은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하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인성 덕목과 가치를 반영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인성교육’ 운영 ▲문·예·체(문학·예술·체육) 교육 및 생명존중·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인성동아리 운영 확대 ▲가정 내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마주 대화의 날’ 홍보 강화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확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보급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협력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향교·서원·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예절교육 강화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화와 개별화가 가속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올해 12대 중점 추진과제 중 첫 번째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상업계고 출신도 공무원 꿈 이룬다" 충남교육청, 2025년 지방공무원 176명 신규 채용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교육행정직 118명을 포함해 총 17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1권역) 32명 ▲교육행정(2권역) 73명 ▲전산 2명 ▲사서 6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2명 등 총 124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며, ▲조리 11명 ▲시설관리 13명 ▲운전 11명 등 35명은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장애인) 9명,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을 별도로 선발하며,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해 교육행정직 2명을 선발한다. 필수 이수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상 이수한 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는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합격자는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평가 후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또한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해 시설관리직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제1회 임용시험이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제2회 임용시험이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제3회 임용시험이 8월 25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o.kr)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제1회 시험이 6월 21일(토) ▲제2회 시험이 8월 30일(토) ▲제3회 시험이 11월 1일(토)에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인사혁신처가 출제하는 국어·영어 과목의 시험 방식이 기존 지식 암기 중심에서 직무 연관 사고력 평가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험 시간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시간은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상업계고 우수인재 선발시험 시간은 기존 60분에서 70분으로 각각 연장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시설·시설관리 직렬만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까지 채용 범위를 확대해 직업계고 출신 인재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충원해 일선 학교와 기관에 적시에 인력을 배치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남교육청 '학생보호위원회', 교사 탄압 기구 될 우려" 대초협 강력 규탄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보호위원회' 설치에 대해 교원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대초협, 회장 김학희)는 1일 성명서를 통해 "교사 탄압 기구 설립을 즉각 중단하고 교권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초협은 이번 위원회 설치가 "실질적으로 '교원 처벌 기구'로 기능할 가능성이 크다"며 "교사에 대한 일방적 징계 구조를 만들려는 시도"라고 규정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에서 교사가 배제된 채 장학관, 변호사 등 외부 인사들이 교사에 대한 판단을 내리게 되는 점을 지적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절차조차 갖추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학희 대초협 회장은 "학생보호위원회라는 명칭은 좋게 들리지만, 실상은 교사들이 사소한 언행까지 문제 삼아 학부모와 학생의 일방적인 신고에 의해 조사받고 징계까지 당할 위험에 놓이게 된다"며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은 이미 과도한 민원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런 기구가 설치되면 교육활동은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대초협은 이미 학생인권센터가 운영되었던 전북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일각에서는 전북 지역에서 과거 학생인권센터 운영 과정에서 교사의 방어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조사와 징계가 이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당시 전북 지역에서는 학생 인권 보호라는 명목 아래 교사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면 사실 확인 과정에서 교사의 입장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사소한 지도 행위마저 인권침해로 규정되는 경우가 있어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되면서 결국 전북학생인권센터는 2023년 3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조직개편되었다. 이는 학생인권뿐만 아니라 교권 보호, 학부모 불편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인권 기구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대초협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보호위원회가 전북의 과거 사례와 유사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 크게 세 가지 입장을 밝혔다. 첫째, 학생보호위원회는 교사를 탄압하는 기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 교사 없이 교사를 심의하는 기구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 셋째, 경남교육청은 교사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권을 보호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학희 회장은 "교사가 자부심을 갖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발전"이라며 "경남교육청은 교사 탄압 기구 설립을 즉각 중단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권 보호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생보호위원회 설치가 학생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교원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진통이 예상된다.[본 기사는 전북미래교육신문과 세종교육신문이 공동취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문맹의 한을 82세에 풀었습니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송정순,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2월 28일 평생교육학습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습자와 가족,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학력 인정서 수여,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시화 전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이 용기를 내어 학업을 마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1943년생(만 82세) 마춘자 학습자는 “배우지 못한 한을 이제야 풀게 되었다”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11명 전원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올해 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중등 대비반 성인문해교실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조금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하셨지만, 이번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과정(일반문해반, 중등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부(044-410-1433)를 통해 가능하다. -
"학교 현장의 숨은 영웅들" 세종교육청, 13명 교육공무직 퇴직 표창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집무실에서 정년퇴직을 맞은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10년 이상 장기 재직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수상자는 교무행정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조리사 6명, 조리실무사 4명 등 총 13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표창 수여식에서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