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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충남교육청, 직원휴게실 복지시설 확충 열림 행사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7일 본청에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휴게실 복지시설 확충을 기념하는 열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복지시설은 청사 증축에 따른 사무실 재배치 과정에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휴게실을 조성하고 무인 자판기를 설치하는 등 근무 편의를 높이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과 혹한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실무원들이 행사에 초대돼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복지시설 확충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밝은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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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주 글로스터호텔과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사가 교육시설 재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진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방안과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진압, 항공기 안전체험, 고공횡단, 암벽등반 등 다양한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활동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처 능력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희홍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위기 대응 능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관리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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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AI 학습 자료로 미래교육 선도” 충남교육청, 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개발‧보급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도움자료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의 후속으로,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반영한 교과융합형 자료다. 주요 내용은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공간이나 현상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 중심의 학습 활동이 가능해지고,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인수레)의 실증 시스템을 접목해 현장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도움자료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협력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의 실질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충남미래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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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민주주의 실현 논의”… 충남교육청,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충남 홍성 소재 충남공감마루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부모 예산학교와 학생참여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정책혁신 △교육과정·민주시민 △미래체육·건강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별로 2026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의견을 도출하는 자리였다. 특히 위원들은 회의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한 청탁금지법 이해 연수를 병행하여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였다. 남도현 기획국장은 “교육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주민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지 논의하고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 곧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재정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적극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주민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개설, 홍보 동영상 제작·배포 등 다양한 소통 노력을 기울이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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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9월 1일자 교(원)장·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2명, 공모 교장을 포함한 교(원)장 53명, 장학(교육연구)관 14명, 장학(교육연구)사 23명 등 총 98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가족, 동료 교직원들이 함께해 임명장을 받은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중심에 두고,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며,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균형 잡힌 배움과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새로 배치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보듬는 책임교육을 실천하며, 미래지향적 교육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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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유보통합 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 개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보령 일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보통합 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진단과 현장 중심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관리자들이 포용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조직관리 리더십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명예교수가 ‘성공에 필요한 심리적 자본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한국능률협회 유선명 교수가 ‘변화하는 시대의 조직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리더십 진단, 세대 이해 기반의 포용적 리더십 함양,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을 앞둔 변화의 시기에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에게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존중과 배려의 포용적 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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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본격 추진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2025년 제2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와 충남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부여군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23.71㎡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으로, 국비 40억 원, 교육청 99억 원, 부여군 11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25m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 체육관, 헬스장,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이 포함되며,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은 본 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관리, 운영비 부담 주체를 부여군으로 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활용은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재정투자심사 조건부 부대의견인 ‘학생 이용 프로그램(시설 사용료 무료 포함) 명문화’와 관련해, 부여군은 조속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이 교육청과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부여군과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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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최초 친환경 수소전기 통학버스 운행 시작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2일(금) 천안인애학교에 충남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통학버스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직접 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 등교 맞이 현장에 참여했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6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서 차량 외관과 주요 안전장치를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 및 운행 안전성을 점검했다. 또한 수소전기버스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의 의미를 설명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청의 노력을 강조했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친환경 통학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계기로 차량 정기 점검, 안전교육 등을 강화해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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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능형 영어교실 활용 영어수업 컨설팅 성료… AI·디지털 교과서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확산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1일(목) 천안신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영어수업 컨설팅을 끝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도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지능형 영어교실 활용 영어수업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까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사업을 완료해 학생들이 참여형 영어수업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영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이어 2024년부터는 이를 활용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디지털 영어교과서 도입 대비 수업 활동 지원 ▲AI 기반 의사소통 중심 수업 개선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의 전환 ▲국제교류 확대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컨설팅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수업 모델이 공유되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청은 지능형 영어교실 활용 영어수업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온라인 영어도서관 ▲AI 기반 교육정보기술 도구 ▲디지털 영어교과서 ▲국제교류 및 화상수업 ▲수업 나눔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AI와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새로운 영어수업 모델이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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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자료 발간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령층과 비문해 학습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 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중심으로,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하나하나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림과 큼직한 글씨로 안내해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령층이 자주 겪는 어려움인 ▲카드를 너무 일찍 빼지 않기 ▲화면 초기화 시 당황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시도하기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조언을 반영했다. 또한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된 주문 활동지를 포함해 학습자가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우도록 했다. 글씨 크기는 일반 교재보다 두 배 이상 크게 제작해 가독성도 강화했다.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문해교육센터와 롯데지알에스(GRS)와 협력해 이번 자료를 직접 기획·발간했다. 이 자료는 충남 도내 문해교육기관에 배포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니어 학습자의 생활 속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더불어 롯데리아 천안·아산·부여·태안 등 충남 지역 66개 매장과 협력해 현장 실습형 교육을 병행,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재는 단순한 글자 교육을 넘어, 고령층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문해 자료”라며, “앞으로도 성인 대상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해 디지털 소외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