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 8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42명 등 총 8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1,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학교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전달된 상품권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 개인의 자율적인 소비를 존중하면서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일한 방식으로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 복지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영규 총무과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전하는 작은 정성과 관심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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