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성장 환경을 지키다" 세종시교육청, 등굣길 흡연·마약류 예방 홍보 운동 실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마약 근절과 금연 분위기 확산 유도
학생·교사·교육청 직원이 하나된 교육공동체 공동 캠페인 전개
버스 광고와 금연상담사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병행 운영재시도Claude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응답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 주세요.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5월 7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흡연 및 마약류 예방을 위한 등굣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마약과 흡연으로부터의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나서 마련된 것으로, 고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양지중, 한솔고, 새롬중까지 총 4개교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한편, 금연 홍보물을 배포하며 등굣길 분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조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을 담배와 마약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지역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우리는 노담세대! 건강이 멋이야!” 슬로건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연 실천학교 운영비 지원 ▲찾아가는 마약 예방교육 ▲학교 방문 금연상담사 운영 등 다양한 금연 및 마약 예방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곽효준 기자
• 등록 2025.05.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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