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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학교가 함께 가꾸는 미래교육" 충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정책 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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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학교가 함께 가꾸는 미래교육" 충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정책 나눔 개최

4월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서 충남 미래교육 2030 '교육협력' 전환과제 논의
지자체·교육지원청 담당자 60여명 참석...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방안 모색
올해 10주년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연간 10만명 학생 참여 성과 공유

사진2_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위한 교육협력 정책 나눔(윤표중 정책기획과장님 인사말씀).jpg
4월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에서 열린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공유자리에서,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금) 부여 은산마을학교(은산주민휴컴센터)에서 충청남도청, 도내 15개 시군, 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 명과 함께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공유 자리는 충남교육청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충남 미래교육 2030’의 5대 전환과제(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중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한 실천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충남의 마을교육공동체는 김지철 교육감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혁신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어릴 때부터 이해하고,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날 정책 나눔 자리에서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의 전반적 이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교육협력 사례 공유 △소부리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 △지역별 사업 공유 및 추진 방향 협의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교육 전환’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매년 약 10만 명의 학생들이 마을학교와 지역 체험처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며, 일선 교육협력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사업이 기획부터 평가와 환류까지 충남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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