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대초협, 회장 김학희)가 2022년에 도입된 새로운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과학 교과에서 학습 결손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교육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대초협은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일부 과학 단원이 학년 간 이동하거나 삭제되어 학습의 연속성이 손상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짝수 학년 학생들은 개정 과정이 홀수 학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학습 결손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학희 대초협 회장은 "교육과정이 학년군 단위로 설계되었지만, 초등학교에서는 1년 단위의 담임제가 운영되고 있어 교육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학년별 교육과정의 결손 및 중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교사와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초협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겪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하고 있다.
이 요청이 교육부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교육계 전반에 걸쳐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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