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초등교사노동조합(이하 초등노조)이 지난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된 수석부위원장 영입 환영 논평을 '정당한 업무 행위'로 인정했다.
초등노조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만 5천여 명 중 17,369명(약 50.7%)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는데, 첫 번째 안건인 전 수석부위원장 백모씨 영입 인재 환영 논평의 정당성 여부에 대해 참여 조합원의 76%가 찬성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늘봄실장 등 한시적으로 조합원 신분이 변경되는 회원들의 권리보장 안건도 함께 다뤄졌다. 해당 안건은 96.1%(16,959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늘봄실장을 비롯해 한시적으로 후원회원으로 전환된 조합원들도 아동학대나 교권침해 등과 관련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조합원 신분으로 복귀할 때는 별도의 조합비 납부 없이 즉시 조합원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정수경 초등노조 위원장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교육청 징계와 경찰조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이 사태가 정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조직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대한초등교사협회 김학회 회장은 18일 법제사법위원회의 나경원 의원을 만나 학맞통 폐기 요구서 '학교는 교육기관입니다'를 전달했다. [좌측 나경원 의원, 우측...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9일 서천군 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소규모 특수학교...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8일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7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교류 협력 20주년 기념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충남교육청(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