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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학교폭력 대응의 길” 충남교육청, 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로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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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학교폭력 대응의 길” 충남교육청, 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로 전문성 강화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 개최… 사례 공유와 제도 개선 논의

사진_활동 사례 공유를 통한 전문성 신장과 교류의 장 마련.jpg
11월 26일 보령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이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26일(수) 보령 일원에서 도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는 2024년 3월부터 도입되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총 108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학생 면담, 증거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여는 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지역별 우수 사례 발표, 제도 개선을 위한 모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높아졌으며, 업무 경감 효과도 확인되어 긍정적인 제도 정착이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 초기의 우려를 넘어서며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2026학년도에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사안 처리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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