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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배움,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세종시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위한 가족 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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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배움,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세종시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위한 가족 힐링캠프 운영

정서 회복과 가족 유대 위한 ‘느루나래 힐링캠프’ 제주서 1박 2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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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느루나래 가족 힐링캠프’를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 17명과 학부모 각 1명으로 구성된 가족 17팀,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여했다.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에게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관람 ▲성산일출봉 바닷가 산책 ▲레크리에이션 활동 ▲불꽃놀이 관람 등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활동이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감귤 따기 체험 ▲동물 관람 ▲디지털 아트 체험 ▲‘하리보 해피월드’ 체험 등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흥미와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고, 학교에서의 상처를 치유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함께한 시간 동안 아이의 밝은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회복과 치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과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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