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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쉼을 얻고 교실로 돌아가다” 세종교육원, 교사 자기돌봄 위한 표현예술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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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쉼을 얻고 교실로 돌아가다” 세종교육원, 교사 자기돌봄 위한 표현예술 연수 성료

정서회복과 회복탄력성 위한 5회기 연수… 교직 본질 돌아보는 철학적 시도 큰 호응

세종교육원, 교사의 자기돌봄을 위한 표현예술 체험 직무연수 운영2.jpg
10월 세종교육원 강의실에서 열린 표현예술 체험 직무연수에서 참여 교사들이 바디스캔과 몸 표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 교사의 자기돌봄을 위한 표현예술 체험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제안하는 직무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현장 요구를 바탕으로 기획된 실질적 치유 프로그램이다. 유·초·중등 교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회기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기법이나 교과 중심 연수가 아닌, 교사 개인의 삶과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수는 ▲교사의 삶과 과제 이해 ▲내적 자원 개발 ▲교직 내 상처와 트라우마 치유 ▲교사의 의미 재발견 ▲예술적 자기표현 등 5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강의·체험·성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사 스스로 감정을 탐색하고 정서적 회복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예술을 통해 나를 위로하고, 교실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인간으로서의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번아웃 예방, 심리적 안정, 회복탄력성 강화 등 교직 내 정서적 회복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교사의 내면 치유가 곧 학생 지도 역량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성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교사’를 성찰하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에 집중한 연수를 확대하여 따뜻한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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