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16:40
Today : 2025.12.19 (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충남미래교육 2030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을 대비해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의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주도성과 협력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 등 35명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산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사례 △지역 기반 교육협력 추진 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정책·예산 안내와 지역 중심의 협업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교육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미래교육 2030 실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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