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5:10
Today : 2025.12.20 (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인 87.4%의 원문 공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교육(행정)기관장의 결재 문서를 법령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별도의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 포털(https://www.open.go.kr)을 통해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다.
충남교육청의 원문 공개율은 2021년 49.3%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64.8%)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학부모·학생·도민의 정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문 공개율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컨설팅,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비공개 문서 재분류 집중 기간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해 점검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공개율이 81.5%로 전국 평균(82.9%)에 근접했으며, 2025년 6월 기준으로는 87.4%를 달성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2025년 정보공개 운영 계획에 따라 사전정보 공표 자료를 현행화하고 부서별 원문 공개를 적극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자주 찾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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