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8 17:34
Today : 2025.08.08 (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8일(금),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기념행사’를 교육청 본청 안뜨락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무궁화 배경 사진 찍기 △무궁화 3행시 짓기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을 보급하고 무궁화 관리 지도사 양성, 무궁화 도감·교육교재 발간 등 나라사랑 교육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국가상징 선양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교육청 정원이 무궁화 명소로 지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무궁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교육적 의미를 더한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무궁화를 통해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에도 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을 강화하고, 민족정신 계승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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