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력." 세종교육청, 늘봄지원팀장 협의회로 세종형 늘봄학교 발전방안 논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월 23일, 나성동 위드워크에서 늘봄지원팀장 23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늘봄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팀의 총괄 책임자인 팀장들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리박스쿨 관련 강사 검증 강화 및 신고센터 운영 방안 ▲늘봄학교 예산 편성 및 운영 중간 점검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계획 ▲2학기 팀장 배치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늘봄학교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종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