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통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6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학교별로 별도 절차 없이 교육청이 작성한 공통 가정통신문을 각 학교 누리집에 자동으로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결재와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던 행정 업무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교육청에서 공문 형태로 가정통신문을 시행하면, 각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를 거쳐 다시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교육청에서 한 번의 발송으로 학교 홈페이지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현장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교육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어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 역시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세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은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교사들이 학생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을 줄이고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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