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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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이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위원장 윤지혜)는 16일 강득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유아학교 명칭 변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제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당시부터 유아교육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와 긴밀히 소통해왔다. 2020년에는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비록 21대 국회 회기 내에 본회의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유아교육을 학교교육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의원은 현재 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다시 한 번 발의했다.
윤지혜 위원장은 "강득구 의원께서는 유아교육 현장의 오랜 염원이었던 유치원의 명칭 변경에 앞장서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창립 이래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과 유치원의 교육적 위상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감사패 전달을 계기로 강득구 의원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학교다. 유치원의 교육적 위상을 제고하고 질 높은 유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도 유치원의 명칭 변경은 꼭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제기되어온 요구사항으로, 유치원의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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