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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만들기 총력 대응."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위한 긴급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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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EDU뉴스

"안전한 학교 만들기 총력 대응."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위한 긴급 확대간부회의 개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석, 현행 대응 체계 문제점 보완과 사안처리 전문성·책무성 강화 논의
부교육감 단장 업무전담팀과 3단계 유기적 대응 체계, 충남학생지킴이 앱 7월 보급으로 신고 접근성 강화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집중신고 기간 1개월 운영, 맞춤형 예방교육과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 확대

사진1_0616 충남교육청 긴급 간부확대회의 사진.JPG
6월 16일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16일,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절차적 전문성과 책무성을 확보한 보다 강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지킴이 앱 보급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 및 예방활동 집중기간 운영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을 신설해 예방교육기획, 사안처리지원, 심리·치유지원 등 3개팀으로 운영하며,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


또한 7월 중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보급해 학생이 위기 상황 시 경보음을 울리거나 보호자 및 교사에게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고, 117·112에 원터치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 및 예방활동 집중기간’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피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예방교육 또한 대폭 확대된다. 여학교, 남학교, 남녀공학 등 학교 구성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며,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뮤지컬, 연극,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미한 사안이라도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정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더 이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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