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3 19:06
Today : 2025.06.14 (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제기된 늘봄학교 강사 채용 과정에서의 특정 민간단체 개입 의혹과 관련해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6월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부적절한 강사 채용 사례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강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실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채용 과정이 정당하게 운영되었음을 밝혔다.
경북 지역의 늘봄학교 강사 채용은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하에 온·오프라인 공고로 모집하며, 공고문에는 프로그램 내용, 자격요건, 면접 절차 등이 명확히 명시된다. 강사 선정은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정한 기준으로 심사하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이력 조회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절차를 기반으로,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총 9,022명의 늘봄학교 강사가 채용되었으며, 15,0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춰 운영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의 모든 영역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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