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4 17:16
Today : 2025.06.04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6월 2일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 변화 속에서 국가 책임 교육을 강화하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확대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도내 유치원 약 1,900개 중 61%인 1,156개 유치원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 단독 운영 시 인력 배치와 근무시간 문제 등으로 8시간 이상 운영에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각 교육지원청 단위로 열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유치원 돌봄 운영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유·초 연계 돌봄 협력 방안 ▲돌봄 안전망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6월에는 ▲화성오산(4일) ▲가평(10일) ▲파주(16일) ▲이천(23일) 지역에서 협의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실정에 맞는 유치원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운영 확대가 필요한 유치원에 예산 지원과 함께 소규모 학교 간 유기적 협력 모델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취학 전 유아를 위한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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