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30 19:05
Today : 2025.05.31 (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9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책임교육학년제를 이끄는 교사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초학력 우수 지도사례 발굴과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교과학습의 기초가 되는 읽기, 쓰기, 셈하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초등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초기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있다.
이끎교사는 ▲학생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 후 및 방학 중 교과 보충 수업 운영 ▲현장 우수 사례 발굴 등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번 연수는 이를 실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연수에서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사례 △교실 속 읽기곤란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방안 △심화 수업 운영 기법 등이 소개됐으며, 7월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지도 심화사례 △교육정보기술(Edutech) 활용법 △문해력·수리력 기초 다지기 등 더욱 심화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습 초기에 기초학력 누수를 막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끎교사 운영 외에도 ‘교과보충 운영교’,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 다층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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