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30 19:05
Today : 2025.05.31 (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협의회 및 컨설팅을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경우, 특수교육 관련 행정과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일반교사가 수행해야 하므로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기 초부터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운영하며 새학기 통합교육 업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에 맞춘 지원을 진행 중이다.
특히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미설치교의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정기 및 수시 컨설팅을 총 16회 운영하면서 학교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 학교를 담당하는 방식이 아닌, 학교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1인이 2개교씩 맡는 밀착형 지원체제로 운영 중이다. 유치원 및 학교급별로 유사한 환경에 있는 기관끼리 컨설턴트를 연결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지원단 중심의 집중적 지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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