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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 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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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 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 운영

임진각·제3땅굴·덕수궁 등 분단과 독립운동 현장 직접 체험
「80년 전 그날의 빛」 등 지도교사 설계 모둠 미션으로 능동적 학습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ON' 게임과 가상 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5-1. 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jpg
5월 27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에 참여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사진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고등학생 대상 ‘1기 통일로(路) 캠프’와 중학생 대상 ‘2기 통일온(ON) 캠프’로 구성됐다. 1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통일로 캠프’에는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해 임진각, 제3땅굴, 덕수궁,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탐방하며 독립운동과 분단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80년 전 그날의 빛, 오늘 밤 덕수궁에서」, 「임시정부 어벤져스 탐험대」 등 지도교사가 설계한 모둠형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역사적 의미를 탐구했다.


‘통일온 캠프’에 참가하는 중학생들은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지식게임 ‘통일 ON’, 가상 체험 프로그램 ‘통일미래 예행’, 지리 탐색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주요 분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서대문형무소와 분단 현장을 직접 보니, 지금 누리는 자유와 주권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역사와 통일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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