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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이(high)팅 최고의 선물’로 복지 사각지대 고교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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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EDU뉴스

대전교육청, ‘하이(high)팅 최고의 선물’로 복지 사각지대 고교생 지원

5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 긴급 복지지원 필요 고등학생 약 150명 지원
교사가 직접 학생 발굴·신청하고 응원메시지 함께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 및 등교 지원으로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1-1. 선생님과 함께 하이(high)팅 최고의 선물 사진.jpg
선생님과 함께 하이(high)팅 최고의 선물 사진 [대전교육청=사진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복지사업 ‘선생님과 함께 하이(high)팅 최고의 선물’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high)팅’은 ‘지원이 필요한 고등(high grade)학생을 선생님이 응원·격려(fighting)’한다는 의미의 조합어로, 학습과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을 교사가 직접 발굴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교사가 학생의 학업 수행 및 등교 상황을 파악하고, 학습 교재·도서·학습도구·안경 등의 학습 지원 물품과 교통카드·신발·가방 등의 등교 지원 물품을 교육청에 신청하면, 교육청은 적절성 심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한다. 물품은 교사가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학생에게 전달되어 정서적 격려까지 이뤄진다.


운영 기간은 5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각 학교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청은 경제적 상황과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등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당 최대 9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교사의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을 적시에 발굴·지원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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