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20 20:41
Today : 2025.05.21 (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월 16일(금)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관련 사적지를 방문하며 민주화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묘지 내 민주항쟁 추모탑에서 참배한 뒤 개별 안장자 묘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참배는 2019년부터 충남교육청이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헌화에 그치지 않고,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들을 함께 찾아 민주주의 가치의 현장성을 되새기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헬기사격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 한강 작가의 소설 배경으로도 알려진 옛 광주적십자병원 등을 방문해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시 찾은 오월의 광주에서 5·18 유공자분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외침과 헌신을 깊이 되새겼다”며,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5·18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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