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9 00:23
Today : 2025.04.19 (토)
충청남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차이가 아닌 존중으로,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7일에 열린 장애공감 체험 행사는 장애인의 다양한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국악인 이지원의 공연과 공공기관 최초 발달장애인 연주단 '온앙상블'의 연주가 진행되었다. 또한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와 판매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디지털 휠체어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발달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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