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9 19:17
Today : 2025.08.20 (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조기 경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0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녀가 웃잖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연기·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 교육을 중심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여, 일상 속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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