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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 ‘작은 한국어 도서관’ 선물…국제교육 교류 본보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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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 ‘작은 한국어 도서관’ 선물…국제교육 교류 본보기 돼

한국어 도서 400권·한복 20벌 기증…현지 교사 대상 수업 연수까지 전방위 지원

20250808_사진자료(학생 중심 참학력 수업 방법 연수).jpg
2025년 8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참학력 수업 방법 연수에서 현지 교사들이 학생 중심 수업 설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작은 한국어 도서관 만들어 주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 도내 25개 학교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국제이해교육 활동과 함께 추진한 도서 모으기 운동을 기반으로, 엄선된 한국어 도서 400여 권과 한복 20여 벌을 우즈베키스탄에 전달하는 국제교육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은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에 배포되었다.


특히 도서와 한복은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충남 참학력 교육지원단’이 직접 타슈켄트를 방문해 기증했으며, 단순 전달을 넘어 ‘작은 한국어 도서관’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서가 정리를 도왔고, 현지 한국어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방법과 한국어 교수법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 종강식에 참석한 김지나이다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교원양성인사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교육교류는 양국 간 문화와 교육을 잇는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와 공식적인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해외 한국어 교육 기반 확대는 물론 도내 중도입국학생 밀집지역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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