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6 19:49
Today : 2025.07.29 (화)

  • 맑음속초29.4℃
  • 구름조금36.0℃
  • 맑음철원34.8℃
  • 구름조금동두천33.2℃
  • 맑음파주34.0℃
  • 구름조금대관령29.3℃
  • 맑음춘천35.9℃
  • 맑음백령도30.1℃
  • 맑음북강릉29.5℃
  • 맑음강릉31.4℃
  • 맑음동해28.5℃
  • 구름많음서울36.3℃
  • 구름많음인천33.0℃
  • 구름조금원주34.8℃
  • 구름조금울릉도30.1℃
  • 구름많음수원34.1℃
  • 맑음영월36.7℃
  • 맑음충주35.3℃
  • 구름많음서산34.6℃
  • 맑음울진28.8℃
  • 구름조금청주35.7℃
  • 맑음대전36.2℃
  • 맑음추풍령32.7℃
  • 구름조금안동33.6℃
  • 맑음상주34.5℃
  • 맑음포항33.7℃
  • 맑음군산32.7℃
  • 맑음대구35.0℃
  • 구름조금전주34.2℃
  • 맑음울산33.1℃
  • 맑음창원33.4℃
  • 구름조금광주34.1℃
  • 맑음부산32.8℃
  • 맑음통영34.4℃
  • 구름조금목포34.4℃
  • 맑음여수31.7℃
  • 구름많음흑산도31.3℃
  • 맑음완도35.6℃
  • 맑음고창35.0℃
  • 맑음순천32.6℃
  • 구름조금홍성(예)36.1℃
  • 맑음34.6℃
  • 구름많음제주34.0℃
  • 구름많음고산32.7℃
  • 구름조금성산31.8℃
  • 구름많음서귀포32.7℃
  • 맑음진주33.4℃
  • 맑음강화33.1℃
  • 맑음양평34.6℃
  • 구름조금이천35.6℃
  • 구름조금인제
  • 구름조금홍천36.3℃
  • 구름조금태백32.7℃
  • 맑음정선군37.1℃
  • 맑음제천33.7℃
  • 맑음보은33.3℃
  • 구름조금천안34.0℃
  • 맑음보령33.7℃
  • 맑음부여35.1℃
  • 맑음금산35.2℃
  • 맑음35.0℃
  • 구름조금부안33.4℃
  • 구름조금임실33.2℃
  • 구름많음정읍35.8℃
  • 구름조금남원33.1℃
  • 맑음장수33.5℃
  • 맑음고창군35.0℃
  • 맑음영광군34.7℃
  • 맑음김해시34.5℃
  • 맑음순창군34.8℃
  • 맑음북창원35.1℃
  • 맑음양산시34.5℃
  • 맑음보성군33.9℃
  • 맑음강진군34.5℃
  • 맑음장흥33.5℃
  • 맑음해남33.7℃
  • 맑음고흥34.3℃
  • 맑음의령군33.1℃
  • 맑음함양군34.2℃
  • 맑음광양시33.6℃
  • 구름조금진도군33.4℃
  • 맑음봉화33.1℃
  • 맑음영주33.6℃
  • 맑음문경33.9℃
  • 맑음청송군36.0℃
  • 맑음영덕31.4℃
  • 맑음의성36.3℃
  • 맑음구미35.5℃
  • 맑음영천34.6℃
  • 맑음경주시34.6℃
  • 맑음거창33.2℃
  • 맑음합천34.5℃
  • 맑음밀양35.9℃
  • 맑음산청34.1℃
  • 맑음거제31.6℃
  • 맑음남해32.7℃
  • 맑음35.1℃
기상청 제공
해밀초·중·고 연계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SJEDU뉴스

해밀초·중·고 연계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25일 활동 보고회…10개 지역기관서 실무체험으로 진로탐색 지원

세종한누리.png
세종한누리 주간보호센터에서 해밀마을진로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밀초등학교(교장 최수형)는 '2025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해밀초·중·고 연계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인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밀초·중·고 교사들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해밀초 학부모회가 지역 내 관련 기관 섭외를 주도했다.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급을 넘는 혼합 모둠을 구성해 일주일간 진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5일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진로 인턴십의 주요 교육 내용은 고등학교 계열별 입시 현황 및 전략, 입시와 독립, 취업 과정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인턴십 기관 방문 준비 및 노동 인권, 금융·경제 교육, 진로 인턴십 실습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한 강의 수강을 넘어서 진로 고민을 직업 현장과 연결하며 실제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어린이집, 병원, 약국, 은행, 연구원 등 다양한 지역기관에서 직접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해밀초·중·고 학부모회가 구성한 진로 코디네이터단이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해밀교육마을협의회 2대 상임대표이자 해밀중학교 교장인 이경영 교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은 마을이 어떻게 아이들의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특히 고등학생들이 실제 기관에서 실습하며 진로를 명확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밀고등학교 2학년 황재필 학생은 "교사가 꿈인데, 지난해에는 어린이집에서, 올해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인턴십을 했다"며 "세대는 다르지만 누군가를 돕는 일이라는 공통점이 나의 진로와 닿아 있고, 이것이 내 이력이 되기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에는 해밀바른정형외과의원, 해밀하나어린이집, 메디카 코리아, 퍼스트아이 소아청소년의원, 세종웹툰캠퍼스 입주작가, 세종한누리주간보호센터, 세종우리신협, 해밀리약국,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총 10개 지역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