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0.17 17:07
Today : 2025.10.17 (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랑새와 도깨비가 들려주는 한글책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제도적 확산을 뒷받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반영해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융합형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창작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국악과 서양악기의 연주, 배우들이 출연하는 동극, 미디어아트 영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태로 구성됐다. 이는 예술 감상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는 다감각적 경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 한 유치원 교사는 “유치원 단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고품질의 예술 체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의 방향에 맞춰 모든 영유아가 고르게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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