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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늘봄교실’ 시범 3곳 선정…주민 참여형 마을교육 생태계 본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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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세종시교육청, ‘마을늘봄교실’ 시범 3곳 선정…주민 참여형 마을교육 생태계 본격 구축

마을주민 직접 참여로 프로그램 수요조사·운영·자원봉사자 모집
새나루마을 1·4·10단지서 2025년부터 시범 운영
2028년까지 매년 5개씩 신규 구축하며 자립형 마을학교로 성장 지원

마을늘봄교실1.jpg
세종시교육청의 ‘마을늘봄교실’ 시범 운영지로 선정된 새나루마을 1단지 내 공간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발전특구 과제인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을늘봄교실’ 시범 운영 대상지로 새나루마을 1단지, 4단지, 10단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늘봄교실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초등 저학년(1~3학년)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는 마을 기반 교육공간이다. 운영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며,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늘봄교실 과밀을 해소하고, 마을 전체가 학생의 배움터가 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 단지 내 거주 주민이 운영자로 참여해 늘봄프로그램 수요조사부터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특히 마을 거주민이 활동가로 우선 참여하도록 해 마을의 교육역량을 내재화하며, 참여 주민에게는 평생교육 기회도 함께 제공해 장기적으로 마을교육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늘봄교실을 통해 학생·학부모·주민이 함께하는 발표회, 전시회,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마련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육적 소통의 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시범 3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매년 5개소씩 확대할 계획이며, 2년간의 예산 및 행정 지원 이후에는 마을 자립 기반의 마을학교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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