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09 17:00
Today : 2025.12.10 (수)
2026년 교육부 예산안 중점 투자 과제 [교육부]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30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2026년 예산안 106.3조원에 대해 "초등교육은 보이지 않는다"며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협회는 "예산 총액 증가는 착시일 뿐, 초등교육의 실질 재원은 말라가고 있다"며 "교권 보호는 시·도 재량사업이 아니라 국가 책무"라고 주장했다. 2026년 교육부 예산안 주요 내용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은 총 106조 2,663억원으로 202...
세종교육신문 [미리캔버스]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 개인이 모든 책임을 지는 현행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육감에게 최종 책임을 묻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는 2025년 8월 21일 「학교 안전사고 책임, 교육감에게」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학교 안전사고는 개별 교사의 과실이 아니라 제도적 관리·감독 체계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교육감 책임 명문화의 필요성을 강...
세종교육신문 대한초등교사회(회장 김학희)가 15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발생한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이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로 종결된 지 2년여 만에 국정조사 요구가 나온 것이다. 2023년 7월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24세 담임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이 사건은 당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사건 직후 학교와 교육청은 이를 '개인적 사유'로 축소 발표했으나, 학부모와 교사들은 ...
세종교육신문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13일 현행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생기부) 작성 지침의 전면 개정을 요구하며 "학생 성장이라는 본질을 훼손하는 지침"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최근 AI 기반 생기부 작성 서비스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현실적 지침이 만든 구조적 결과"라고 진단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생활기록부의 목적은 학생 성장이지, 문서 형식 채우기가 아니다"라며 "현행 초등 생기부 지침은 분량·항목·서술 방식·제출 기한 등 형식과 절차에 치중해,...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지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 서지영의원(좌측), 김학희회장(우측) 교육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위기 학생 지원 법안이 현실화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지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료를 조기에 권고할 수 있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것에 대한 감사 ...
AI이미지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22일 성명서를 통해 현행 직급보조비 제도의 불공정성을 강력히 비판하며, 명칭을 '공무보조비'로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같은 공무를 수행하면서도, 우리는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직급보조비 제도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협회는 "교사만 빠진 보조비 구조는 더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재명정부의 공정 복지는 '공무보조비' 개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조국혁신당 강경숙의원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강경숙 페이스북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맞아 18일 "교사의 80%가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현장 개선의 절박함을 강조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서이초 2주기를 맞아…아직 끝나지 않은 교육현장의 아픔' 제목의 논평에서 "2023년 7월 18일 서이초 선생님이 하늘로 떠나신 지 2년이 지났지만, 현실은 여전히 암울...
인천교사노조 '교육예산 감액, 학교 운영에 큰 부담' 리플렛 인천교사노동조합이 정부의 교육예산 감액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교사노조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정부가 2025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약 2조원 감액한 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며 "그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약 1070억원의 예산을 축소하게 되었고, 이는 곧 학교 운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
고민정 의원은 2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학교급식노동자들과 함께 해당 법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고민정의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은 학교급식종사자의 폐암 발병률 증가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픽사베이 이미지 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이 어린이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고 발표했다. 초등노조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질병코드 F90F98) 6세~11세 진료 인원이 2020년 46,233명에서 2024년 96,113명으로 4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0대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
12월 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자리'에서 참석자들이 기조강연을 듣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
12월 9일 보령에서 열린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에서 참석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
세종진로교육원에서 열린 세종스마트시티 꿈자람마을 보드게임 수업에서 중학생들이 스마트도시 구성요소를 탐색하며 진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
12월 9일 세종시 동행정신건강의학과에서 열린 협약패 수여식에서 학교지원본부 관계자와 협력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