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0.02 17:02
Today : 2025.10.09 (목)
모두의 제안 홈페이지 캡쳐 이재명 정부의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에서 최다 추천을 받은 '수업 중심 초등교육 정책 제안'이 국정기획위원회 토론을 거쳐 완료됐다고 30일 발표됐다. 지난 6월 18일 등록된 이 정책 제안은 현재까지 조회수 2만2208회, 수천 건의 추천을 기록하며 온라인 교육정책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30일 간담회에서 "'모두의 광장'은 일평균 접속자 수가 약 2만2900명으로 '광화문 1번가' 대비 7...
대한초등교사협회 김학희 회장 인터뷰 모습 대한초등교사협회가 경기도교육청의 과도한 평가 지침이 교사의 평가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교육부에 지도감독을 요청했다. 협회는 27일 교육부장관에게 보낸 공문에서 "경기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에서 과도한 평가 지침이 운영되고 있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동시에 침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가 지적한 경기도교육청의 문제적 평가 지침은 ▲수행평가지의 가정 배부 강제 및 학부모 서명 100% 회수 ...
국민소통플랫폼 홈페이지 캡쳐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이재명 정부의 온라인 국민 소통 플랫폼에 등록한 '수업 중심 초등교육 정책 제안'이 추천수 2위를 기록하며 교육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협회가 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 플랫폼에 올린 제안서는 현재 초등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 방안을 담고 있다. 협회는 "현재 초등교육 현장은 교사의 과도한 행정업무, 과밀학급, 과도한 수업시수로 인해 수업의 질과 학생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
한 학생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장학사: 학업성적관리 지침이 상위법인 거 알고 있다. 자기들은 절대 강요한 게 아니고 권장한 거다. 경기초등교사협회 회장: 그래서 권장했다고 하는데 왜 25개 지역교육청 교사들의 81%가 압박으로 느끼는가. 문제가 있다. 개정이 필요하다. 장학사: 이에 공감하며 우리는 권장했는데 지역교육청 장학사나 학교장이 '2025 학습으로의 평가 안내서'의 평가지 가정 배부 권장에 대해 압박으로 ...
정영화 경기초등교사협회장 경기초등교사협회 정영화 회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먹사니즘 교육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정 회장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13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백승아 위원장(중앙선대위 먹사니즘 교육위원장)이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백승아TV를 통해 ...
▲ 픽사베이 이미지 대한초등교사협회가 10일 정성호 한국정부회계학회장의 "'좋은 교사는 없고, 좋은 직장만 있다'는 냉소" 발언에 대해 "교사를 탓하지 마십시오, 구조를 바로잡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좋은 교사는 없다'는 냉소에 응답한다"며 "정책 실패의 책임을 교사에게 전가하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했다. 성명서에서 협회는 "교사는 정책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배제당해 왔다"며 "늘봄 정책의 설계와 집행 과정에서 교사는 철저히 배제되어 왔다"고 ...
토요 안전체험학습 참여 모습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대초협, 회장 김학희)는 8일 "수학여행이 사라지는 이유는 교사 때문이 아니라, 교사를 지키지 않는 제도 때문"이라며 정부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초협은 '추억이 사라진 학교, 교사 때문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최근 서울 초등학교 10곳 중 7~8곳이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중단하거나 대체하고 있다"며 "현장학습 중 발생한 모든 책임이 교사에게 집중되는 구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대한초등교사협회 [교사에 대한 2차 가해 중단하라]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7일 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정부는 교사를 지켜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정치기본권 보장과 교권 보호, 아동학대법 개정은 교사 생존의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이재명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5월 22일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사건에 대해 협회는 "학생 가족의 반복적인 민원에 시달리던 이 교사는, 끝내...
세종교육연대가 5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 모습 세종교육연대가 5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세력의 교육 침투에 대한 발본색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세종교육연대(공동대표 이상미)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리박스쿨'을 비롯한 극우 세력과 교육 당국의 유착 관계를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관계자를 처벌하라"며 "독재 옹호, 역사 왜곡,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교육단체를 퇴...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으로 제주교육청앞에 게시된 추모 현수막 초등교사 10명 중 9명이 악성민원을 경험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교사가 진료나 휴직이 필요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은 5일 전국 초등교사 1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악성민원으로 인한 초등교사 피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악성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91%(1232명)에 달했으며, 성별과 교직 경력에 관계없이 악성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2025년 10월 2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한 천범산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과 직원들이 명절 준비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
2025년 10월 2일, 세종시 4생활권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반곡고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NFC 기반 노인돌봄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2025년 10월 2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충남교육청 복정수 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