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08 19:14
Today : 2025.12.09 (화)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 개최 [세종교육청]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가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일명 '학맞통')과 관련해 교사 업무 배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5일 교육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통합 사례 관리는 사회복지 및 심리 상담 영역의 고도화된 전문 행정"이라며 "이를 교사에게 부과하는 것은 본연의 직무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공문에서 "학맞통 법안이 복합적 위기 학생을...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가맹 공무원조직단체가 4일 국회 앞에서 65세 법정정년연장의 연내처리를 촉구했다.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공무원·공공생존권투쟁위원회(우정노조, 교사노동조합연맹, 공무원연맹, 전국경찰직협)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65세 법정정년연장의 연내처리를 촉구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 보편적 노후소득 보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법정정년연장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법정정년연장 문제에 있어서 130만 공무원 노동자들 역시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가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책임 회피에 가까운 결론"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제주교육청은 이날 지난 5월 발생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청은 학교 민원대응팀이 민원 대응 과정에서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학교의 책임이 있다며 사학법인에 교장·교감의 경징계를 요구했다. 또한 고인의 죽음은 업무 과중으로 인한 부담감 증가와 학생 지도 과정에서 보호자의 반복적인 민원 제기 등 여러 ...
대한초등교사협회가 4일 교육부에 보낸 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자율성 보장을 요구하는 공문 중 일부 [제보자]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가 최근 교육부에 공문을 보내 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실적 위주의 행정 관행을 개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협회는 현재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초등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중학교 수준의 양적 실적을 강요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공문에서 "현행 국...
대한초등교사협회가 교육부에 2일 발송한 공문 일부 [제보자]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가 교육부에 경기도교육청의 혁신적인 교원 인사 시스템인 'G-인사이트'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산해 달라는 내용의 공식 요청서를 전달했다. 협회는 수기·엑셀 작업에 의존하는 구시대적 인사 행정에서 벗어나 나이스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동안 교원 인사 업무는 오류 발생 시 책임 부담이 커 디지털 시대에도 손대기 힘든 영역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매년 인사...
대한초등교사협회는 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공식 항의 서한을 발송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가 최근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학교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에 대해 "이는 학교 문제 해결의 열쇠가 아닌 교사와 학생을 옥죄는 족쇄가 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는 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공식 항의 서한을 발송하며 "CCTV는 사건 발생 후의 증거 확보 도구일 뿐, 범죄나 사고를 사전에 막아주는 물리적 방어막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협회는 "국가가...
교사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보미)이 29일 오후 2시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교사도 시민이다 – 교사 정당가입 허용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보미)이 29일 오후 2시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교사도 시민이다 – 교사 정당가입 허용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였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카페 선결제 등이 이어지며 정치기본권 회복에 대한 열망의 목소리를 높였다. 본 행사는 교사가 직무 수행 중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
대한초등교사협회가 2일 김예지 의원과 국회 교육위원들에게 전달 할 반대 의견 일부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가 김예지 의원이 추진 중인 특수교육 현장 내 녹음 합법화 법안에 대해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처사"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김예지 의원실에 공식 의견서를 전달 할 예정이다. 협회는 장애 학생의 학대 예방이라는 입법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나, 교실 내 녹음 합법화는 특수교육 현장의 핵심인 상호 신뢰를 무너뜨리고 교육의 질을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
전북미래교육신문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학교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학교 문제 해결의 '열쇠'가 아닌 '족쇄'가 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이 학교 안전의 본질을 외면한 채, 감시 장비 도입이라는 손쉬운 미봉책에 그쳤다"며 "특히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은 5만 명의 입법 반대 청원이 무시된 절차적 문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10월 26일(일)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총 7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제공=국회] 대한초등교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학희)가 2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축소하거나 대학 지원·고등교육 사업 재원으로 전용하려는 정부와 국회 일부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정부와 국회 일부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축소하거나 대학 지원·특정 고등교육 사업(예: '서울대 10개 만들기') 재원으...
12월 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 여중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연합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중 세종학교지원본부가 발간한 '2025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판이 계약일반, 공사, 용역, 물품 등 네 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시교육청=...
12월 8일 예산에서 열린 '2026학년도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에서 참석 교원들이 교육과정 적용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충남교...
12월 8일 보령에서 열린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에서 참석자들이 정책 공유 및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