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1 19:32
Today : 2025.07.12 (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5월 2일부터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작업 중 교차오염 방지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으로, 현장 중심의 철저한 확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교장과 유치원장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책임 있는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급식 현장에서 늘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감사의 의미로 작은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식 위생 관리를 위한 방사능검사, 식중독 예방진단 지원, 관계자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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