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9 00:23
Today : 2025.04.19 (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 사회와 노동’을 주제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미래 사회의 변화 흐름과 이에 따른 노동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노동인권교육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은 체험 중심의 교수학습자료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거와 현재 노동의 차이를 인식하고 가치를 되짚는 활동형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노동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정보 및 실천 전략’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고문노무사 5명을 위촉해 노동 인권 침해 상담 및 권리 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4년 현재까지 노동인권 상담은 총 565건, 찾아가는 교육은 도내 107개교 447학급에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해 청소년의 노동인권 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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