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총 1,402명 응시 예정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4월 5일(토)에 실시되는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3명, ▲중졸 218명, ▲고졸 1,121명 등 총 1,402명이 응시해 학력 인정을 통한 새로운 진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교통 접근성과 학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등 3개교로 지정됐으며, 교정기관 수용자 응시를 위한 별도 시험장도 4개 기관에 설치된다.

응시자는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고사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세부 시험장 정보는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2교시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검정고시는 다양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분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교원인사과(041-640-7344, 734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