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3:50
Today : 2025.12.20 (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하는 ‘2025 충남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학생들이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은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하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인성 덕목과 가치를 반영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인성교육’ 운영 ▲문·예·체(문학·예술·체육) 교육 및 생명존중·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인성동아리 운영 확대 ▲가정 내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마주 대화의 날’ 홍보 강화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확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보급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협력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향교·서원·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예절교육 강화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화와 개별화가 가속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올해 12대 중점 추진과제 중 첫 번째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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