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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 세종교육원, ‘개인의 취향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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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 세종교육원, ‘개인의 취향 직무연수’ 운영

교사의 삶과 취향을 존중하는 여섯 가지 연수… 창의성과 전문성의 조화 지향

세종교육원, 여섯 빛깔 개인의 취향 직무연수 운영2.jpg
11월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뮤지컬로 빚어가는 감성의 순간’ 연수에서 교사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소은주, 이하 세종교육원)은 교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2025 삶과 배움의 여섯 빛깔, 개인의 취향 직무연수’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취향으로 채우는 삶, 전문성으로 잇는 교육’을 주제로, 교원이 자신의 일정, 흥미,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치원부터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드로잉 ▲캘리그래피 ▲건강한 먹거리 ▲셀프케어 ▲맨발 걷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며, 연수 첫날 25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교원들은 “자기 돌봄과 쉼을 통해 교실로 돌아갈 에너지를 얻었다”, “기존 연수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삶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뮤지컬로 빚어가는 감성의 순간’ 과정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감성적 수업 아이디어를 탐색하며 교사의 문화예술 소양을 심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 ‘디지털아트와 어반스케치’ 과정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드로잉 실습을 진행하고, 이를 창의적인 수업 설계로 확장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교사의 삶의 결을 존중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 수업으로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교사 개인의 삶과 교육 전문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연수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교사의 삶을 존중하는 것은 결국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사의 행복을 중심에 둔 창의적이고 다양성 있는 연수를 지속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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