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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익힌 한글, 가족과 함께한 배움의 시간” 초롱별유치원, 가족 참여형 한글 교육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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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익힌 한글, 가족과 함께한 배움의 시간” 초롱별유치원, 가족 참여형 한글 교육활동 운영

그림책과 오감활동을 결합한 유아 중심 한글놀이로 가족 유대와 언어발달 동시에 도모

초롱별유치원, 놀이로 배우는 한글, 가족이 함께 피워낸 배움의 꽃1.jpg
초롱별유치원에서 열린 ‘가족참여의 날’ 행사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한글 놀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초롱별유치원(원장 박소영)은 최근 유아·가정·교사가 함께하는 ‘초롱별에서 피어나는 한글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 참여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유아들의 한글 학습을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그림책과 놀이, 오감 체험을 결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맛있는 ㄱㄴㄷ’,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곱 빛깔 내 감정 책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글자의 소리와 모양을 즐겁게 익히며, 한글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사전 활동으로는 생활 속 글자를 관찰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몸으로 글자 만들기 놀이를 하며 한글의 기본 원리를 체험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글 기차’, ‘내 이름 삼행시’ 등 다양한 학습 결과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공유하고 확장했다.


한 학부모는 “주입식이 아닌 놀이 중심 한글 수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글자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요즘은 주변의 글자도 눈여겨보는 등 변화가 확연하다”고 말했다.


가족 참여수업 이후에도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급식공개, 오카리나 공연과 함께한 푸드트럭 티타임, 특성화 수업 참관 외에도 ‘학부모 브런치 연수’가 운영되며, 인근 어린이집 학부모까지 초청해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초롱별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참여의 날은 한글을 매개로 유아·가정·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었다”며 “유아의 언어 능력뿐 아니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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