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5:10
Today : 2025.12.20 (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27일부터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보시스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산실의 화재 요인을 적극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27일 오전 6시부터 행정국장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비상재난근무상황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현재 충남교육청의 주요 정보시스템인 나이스, K-에듀파인, 각종 누리집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부 및 타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인터넷 제증명 민원 신청 등 일부 정부 연계 서비스는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FAX, 우편, 방문 등 대체 수단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육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연계 작업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소속기관 전산실의 UPS 배터리 보유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유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 점검과 복구 계획도 병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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