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06 21:34
Today : 2025.09.07 (일)

  • 구름많음속초27.1℃
  • 구름많음29.7℃
  • 흐림철원25.9℃
  • 구름많음동두천25.7℃
  • 흐림파주26.4℃
  • 구름많음대관령25.3℃
  • 구름많음춘천29.5℃
  • 구름조금백령도26.3℃
  • 흐림북강릉25.8℃
  • 흐림강릉26.4℃
  • 흐림동해25.9℃
  • 구름많음서울27.4℃
  • 흐림인천26.7℃
  • 구름많음원주28.0℃
  • 흐림울릉도27.7℃
  • 구름많음수원27.3℃
  • 흐림영월26.0℃
  • 흐림충주26.9℃
  • 흐림서산26.8℃
  • 흐림울진27.0℃
  • 흐림청주27.9℃
  • 흐림대전25.8℃
  • 흐림추풍령25.5℃
  • 흐림안동27.2℃
  • 흐림상주28.0℃
  • 비포항28.1℃
  • 흐림군산27.0℃
  • 흐림대구27.1℃
  • 흐림전주26.1℃
  • 흐림울산31.7℃
  • 흐림창원31.1℃
  • 흐림광주26.9℃
  • 흐림부산32.5℃
  • 흐림통영29.0℃
  • 흐림목포28.6℃
  • 구름많음여수29.1℃
  • 비흑산도26.6℃
  • 구름많음완도31.6℃
  • 흐림고창26.4℃
  • 흐림순천28.3℃
  • 흐림홍성(예)28.6℃
  • 흐림27.2℃
  • 구름많음제주33.2℃
  • 구름많음고산30.1℃
  • 구름조금성산33.1℃
  • 구름조금서귀포32.4℃
  • 흐림진주30.2℃
  • 흐림강화26.0℃
  • 구름많음양평28.1℃
  • 구름많음이천29.2℃
  • 맑음인제28.2℃
  • 구름많음홍천27.9℃
  • 흐림태백24.1℃
  • 흐림정선군28.4℃
  • 흐림제천26.2℃
  • 흐림보은25.6℃
  • 흐림천안26.8℃
  • 구름많음보령28.3℃
  • 흐림부여27.2℃
  • 흐림금산26.4℃
  • 흐림26.4℃
  • 흐림부안27.0℃
  • 흐림임실23.4℃
  • 흐림정읍25.9℃
  • 흐림남원24.8℃
  • 흐림장수22.3℃
  • 흐림고창군25.8℃
  • 흐림영광군26.3℃
  • 흐림김해시31.5℃
  • 흐림순창군24.5℃
  • 흐림북창원31.7℃
  • 흐림양산시32.3℃
  • 구름많음보성군30.8℃
  • 구름많음강진군31.9℃
  • 흐림장흥30.6℃
  • 구름많음해남31.4℃
  • 구름많음고흥32.3℃
  • 흐림의령군29.6℃
  • 흐림함양군27.2℃
  • 흐림광양시30.8℃
  • 구름많음진도군31.5℃
  • 구름많음봉화27.2℃
  • 흐림영주26.7℃
  • 흐림문경28.7℃
  • 흐림청송군26.9℃
  • 흐림영덕27.7℃
  • 흐림의성27.2℃
  • 흐림구미26.0℃
  • 흐림영천26.9℃
  • 흐림경주시29.2℃
  • 흐림거창25.8℃
  • 흐림합천27.9℃
  • 흐림밀양31.3℃
  • 흐림산청26.3℃
  • 구름많음거제29.8℃
  • 구름많음남해30.7℃
  • 흐림32.2℃
기상청 제공
“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정기 공연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SJEDU뉴스

“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정기 공연 성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제3회 정기 공연 통해 예술의 감동과 포용의 메시지 전달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어울림”, 제3회 정기 공연 성황리에 마침1.jpg
8월 30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의 마지막 무대에서 어울림 예술단, 세종예술고,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붉은 노을’을 함께 열창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8월 30일(토)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다운 나’, ‘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돼, 단원들의 열정과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긴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서는 각 단원의 개성과 조화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으며,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붉은 노을’에서는 어울림 예술단을 비롯해 세종예술고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의 자발적인 떼창이 더해지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순간, ‘함께함의 찬란함’이라는 예술단의 메시지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무대를 통해 ‘함께’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뛰어넘는 감동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의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어울림’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