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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함께 키운다” 충남교육청,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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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함께 키운다” 충남교육청,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개최

AI·드론·생태환경 등 주제로 초중고 24개교 활동 공유… 교사 네트워크 통한 확산 기대

충남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중간나눔 자리 현장사진.jpg
8월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25 충남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충남교육청=사진제공]

 

교육원에서 ‘2025 충남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중간나눔자리’를 열고, 도내 초·중·고 24개 학교의 융합교육 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중간보고를 넘어 학생 주도의 융합교육(STEAM)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성찰하고 확산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 로봇, 생태환경, 스마트 기술, 바이오헬스, 드론, 3차원(3D) 프린터 등 12대 국가 전략 기술과 연계돼,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융합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STEAM 교육은 학생이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며, 첨단기술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나눔자리는 이러한 철학이 실제 수업과 활동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학교들의 활동도 다채로웠다. 천안쌍용초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GIVE-IT 마켓’을 통해 AI를 생활 문제 해결에 활용했고, 해미초는 생태환경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삼았다.


아산고는 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역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서산중앙고는 공학과 AI를 연계한 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습을 실천했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드론 제작, 3D 프린터 활용, 친환경 자동차 개발 등 미래과학기술 체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나눔자리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뿐 아니라 교사 간 전문성 공유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지도교사들은 동아리 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융합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동의 해법을 모색했다.


오명택 과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성과 나눔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답을 함께 찾는 ‘성찰과 동행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STEAM 교육이 미래 융합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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