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청주시와 함께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틈새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대응 및 교육‧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점형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공모했고, 청주시가 신청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의 핵심은 국공립 청주산업단지 아이세계어린이집과 가정형 오창과학산업단지 고은별어린이집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여, 인근의 어린이집들과 협력해 주말 및 휴일 돌봄 수요가 많은 맞벌이 가정과 교대근무자 등을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는 충북교육청과 청주시가 5:5로 분담하여 공동 투자하며, 이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산 시대에 실질적인 육아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영유아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청주시와의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로의 확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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